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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간 방대한 문헌과 사진자료를 토대로 자동차문화 전반에 관한 조사/연구/분석/저술/방송/강의를 통해 우리나라 자동차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한국자동차문화연구소 전영선소장의 자동차 이야기 코너입니다.

러시아의 자동차 역사 (2) - 이방인이 만든 러시아 국산 차 1호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2-12-10 19:11:44

본문

1909년 소련에 살던 스위스 기술자 주리앙 포테라(Julien Potterat)가 비로소 순수한 러시아제 승용차 루소-발틱(Russo-Baltic)을 처음 만들어 신문기자 니젤이 이 차를 몰고 1912년의 모스코바-파리 간 자동차경주에 출전하여 2위로 골인한 후부터 자동차에 눈을 떴다.

1917년 레닌의 러시아 혁명으로 러시아는 공산화되면서 자동차 회사들을 전부 국유화 시키고 각 지역의 이름을 딴 공장으로 통일 시키면서 러시아의 자동차 산업은 위축되어 소멸의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1차 세계 대전에서 자동차의 중요성을 깨닫고 소련의 독재자 스탈린이 1924년 레닌으로부터 정권을 탈취하면서 전쟁용 자동차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1924년 모스코바 자동차 공장을 설립하여 아모(Amo)라는 군용 트럭과 승용차를 생산하였으나 1927년에서 30년까지 고작 369대 정도 만들만큼 생산 규모는 미미한 실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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