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H ₂O)를 주는 푸조의 미래형 꼬마 소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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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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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04-07-31 11:0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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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H ₂O)를 주는 푸조의 미래형 꼬마 소방차
최근 프랑스의 푸조 자동차는 매우 이색적인 스포츠카형의 소방차 `푸조 H ₂O`를 내놓아 흥미를 끌었다. H ₂O는 공기중의 산소를 빨아들인 후 저장한 수소를 섞어 스스로 만든 전기로 달리는 무공해 연료전지 소방차이다. 여기서 매연대신 생기는 물을 탱크에 저장한 다음 불이 났을 때 진화용수로 사용한다.
푸조 자동차는 수소연료전지의 구성분자인 산소에 착안하여 이름을 `H ₂O`라 짓고, 소방차에서 디자인 아이디어를 땄다. 파리 소방본부의 협조를 받아 디자인했다는 이 재미있는 꼬마 소방차는 덩치가 큰 소방차가 들어갈 수 없는 화재 현장에 들어갈 수 있도록 소형 승용차 크기로 만들었다.
특히 연기가 가득 찬 화재현장에는 산소가 부족해 갇힌 사람이 질식사할 수 있는 위험을 막기 위해 탱크에 저장된 산소를 현장에 공급하도록 되어있다. 푸조 H ₂O는 사다리 · 경광등 · 사이렌 · 물 호스 · 물탱크 등 소방차가 갖추는 모든 장비로 무장했다. 차길이 4.3m에 최고시속은 160km 정도로 알려지고 있다. 불이 잘 붙는 휘발유나 디젤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현제의 소방차보다 얼마나 안전하고 쓰임세가 많은 소방차인가. 의향이 있는 분은 한번 만들어 보시기를...
사진 위; 푸조 산소콤팩트소방차
사진 아래: 푸조 산소 소방차 뒤
최근 프랑스의 푸조 자동차는 매우 이색적인 스포츠카형의 소방차 `푸조 H ₂O`를 내놓아 흥미를 끌었다. H ₂O는 공기중의 산소를 빨아들인 후 저장한 수소를 섞어 스스로 만든 전기로 달리는 무공해 연료전지 소방차이다. 여기서 매연대신 생기는 물을 탱크에 저장한 다음 불이 났을 때 진화용수로 사용한다.
푸조 자동차는 수소연료전지의 구성분자인 산소에 착안하여 이름을 `H ₂O`라 짓고, 소방차에서 디자인 아이디어를 땄다. 파리 소방본부의 협조를 받아 디자인했다는 이 재미있는 꼬마 소방차는 덩치가 큰 소방차가 들어갈 수 없는 화재 현장에 들어갈 수 있도록 소형 승용차 크기로 만들었다.
특히 연기가 가득 찬 화재현장에는 산소가 부족해 갇힌 사람이 질식사할 수 있는 위험을 막기 위해 탱크에 저장된 산소를 현장에 공급하도록 되어있다. 푸조 H ₂O는 사다리 · 경광등 · 사이렌 · 물 호스 · 물탱크 등 소방차가 갖추는 모든 장비로 무장했다. 차길이 4.3m에 최고시속은 160km 정도로 알려지고 있다. 불이 잘 붙는 휘발유나 디젤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현제의 소방차보다 얼마나 안전하고 쓰임세가 많은 소방차인가. 의향이 있는 분은 한번 만들어 보시기를...
사진 위; 푸조 산소콤팩트소방차
사진 아래: 푸조 산소 소방차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