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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간 방대한 문헌과 사진자료를 토대로 자동차문화 전반에 관한 조사/연구/분석/저술/방송/강의를 통해 우리나라 자동차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한국자동차문화연구소 전영선소장의 자동차 이야기 코너입니다.

중국의 자동차 산업발전사 (16) - 자동차 급증에 석유수입 천정부지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3-10-01 05:52:45

본문

● 2005년 중국의 자동차 산업 현황

* 자동차 급증에 석유수입 천정부지 고민


2004년 현제 중국도로에 운행하던 27,420,000대 차량 중 21.8 %가 자가용이었다. 자가용 차량도 49.8 %가 1994 년 이후에 사용하던 중고차량이었다. 그러나 시장개방으로 급상승하는 국민의 경제력으로 2005년 들어 중국의 모터리제이션은 가속화되기 시작했다. 따라서 중국 자동차산업의 가속화는 석유공급 역시 날로 증가하여, 기술보족과 석유매장량의 한계로 수입 석유의 의존가 급증했다.

1994년 세계 석유의 4.5 %를 소비하던 중국은 빠르게 성장하는 자동차 수요 때문에 2003 년 이후 세계 총 소비 석유의 7.6 %를 소비하는 세계 두 번째의 석유 소비국으로 변했다. 2003년 830만톤 석유 수입이 2004년에는 1천2백만톤 수입 국가로 뛰어 올랐다. 이유는 세계 세번째 자동차 소유국이 됐기 때문이다. 이런 추세에 따르자면 2020년경의 사용량은 1억4천만톤으로 수입량은 8천만톤 으로 추정했다.

급속한 자동차 대중화는 환경 문제를 몰고 왔다. 2005년 현재의 주로 자동차 의존 교통 시스템은 탄소 배출 수준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계속 증가했다. 실제로 광저우와 베이징의 2산화탄소의 농도는 유럽 기준보다 8배 이상 높았다.

2000년 들어 자동차 대중화가 시작된 이후 도로 안전 또한 큰 문제로 부각했다. 1998년 교통사고 사망자는 2백43% 증가로 미국보다 6배였다. 교통사고 사망자의 급증은 자동차의 급격한 증가에 따른 안전교육 불감증 때문이었다. 모터리제이션과 사회, 에너지와 환경 사이의 충돌을 완화하기 위하여 중국정부는 다양한 정책과 기술을 동원했다. 이를 해결하기위한 첫쩨 방안으로 가벼운 차량의 제조와 보급의 적극화였다.

따라서 중국정부는 2004년부터 연료절약형 차량의 구입과 사용을 장려하기 시작하여 공차중량 750kg의 자동차를 지원하고 있다. 즉 휘발우 7ℓ로 100km를 주행할 수 있는 연료절약형 차량의 생산과 보급을 2006년 1월 까지 추진했다. 그러나 사욕이 강한 중국인들은 이를 무시하고 차 가격과 연비는 아랑곳 없이 고성능 편의성 위주의 자동차생활로 변해 중국정부의자동차 정책을 외면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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