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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간 방대한 문헌과 사진자료를 토대로 자동차문화 전반에 관한 조사/연구/분석/저술/방송/강의를 통해 우리나라 자동차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한국자동차문화연구소 전영선소장의 자동차 이야기 코너입니다.

일본의 자동차 메이커(6) - 후지 중공업 (상)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4-04-14 20:08:54

본문

후지 중공업 - 항공기 연구소가 뿌리

▷ 본사: 일본 도쿄도 신주꾸구

▷ 생산 차종: 승용차, 상용차, 특장차, 엔진, 괘도차, 비행기


창업: 1917년 지쿠하이 나까지마 후손이 군마에 세운 나까지마 항공기연구소가 뿌리이다. 그 후 1931년 연구소를 나까지마 항공기회사로 바꾼 다음 비행기를 만들다가 2차대전 종전과 더불어 후지산업으로 이름을 변경하면서 12개의 회사로 분산됐으나 그중 5개회사가 모여 1953년 후지중공업을 설립했다.

항공기제작과 더불어 자동차공업에도 참여 1958년 국민차급인 2기통 356cc 16마력짜리 공냉식 엔진을 뒤에 얹고 비행기 유체역학을 이용한 디자인의 경차 스바루360을 내놓은 것이 후지중공업 최초의 자동차였다.

스바루(SUBARU)라는 이름은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6개의 빛나는 별의 군집인 프레아데스성좌에서 따와 일본어로 만든 것이다. 이 차는 나오자마자 인기를 끌어 59년에는 2만2천3백여대가 팔려 나갔다. 1966년에는 일본 최초로 4기통 배기량 977cc 55마력의 수평대향식 엔진을 얹은 앞바퀴 굴림식 스바루FF-1(스바루 1000)이라는 소형 세단을 개발 시판했다. 이 차가 후지의 주력 모델로 후에 명성과 돈을 안겨 주었다. 1968년 닛산과 합작제휴로 닛산그룹으로 들어갔으나 독립경영체제를 고수했다. 이 해에 후지는 10만대를 생산 그중 73%를 미국등 해외로 수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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