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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간 방대한 문헌과 사진자료를 토대로 자동차문화 전반에 관한 조사/연구/분석/저술/방송/강의를 통해 우리나라 자동차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한국자동차문화연구소 전영선소장의 자동차 이야기 코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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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자동차 메이커 (18) - 스즈키 (2)

페이지 정보

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4-07-29 01:13:26

본문

80년대 소형차도 생산- GM과 마즈다 등 기술제휴

경차시장에서 선두주자로 자리를 굳힌 스즈키는 80년대 들어서면서 소형차 생산에도 눈을 돌린다. 경차에서 쌓은 기술을 바탕으로 만든 첫 번쩨 소형차가 83년에 나온 컬터스(Cultus)였다. 데뷔 당시 컬터스는 1.0ℓ 엔진을 얹은 해치백이었으나 88년 모델 체인지를 통해 1.3ℓ와 1.6ℓ로 배기량을 키우고 세단형도 내놓았다.

81년 스즈키는 미국의 제일의 메이커인 GM과 기술 및 자본 제휴를 맺고, 일본 이스즈와

도 관계를 맺었다. 뿐만 아니라 87년부터 마즈다와 기술협력을 통해 마즈다의 경차 오토잠 캐롤은 새시와 엔진을 스즈키 알토의 것을 그대로 쓴 차다. 1992년에 등장한 마즈다의 베스트 셀러인 걸윙 도어 경 스포츠카 ‘AZ’도 스즈키와 공동 개발한 것으로 스즈키에서는 ‘카라’라는 이름으로 판매했다.

베스트 셀러 카 알토 등장

일본 경차시장의 베스트셀러 카 스즈키 알토는 1979년 후론테의 후계차로 태어났다. 91년 한국의 대우자동차가 라이센스로 생산해 국민차 바람을 일으켰던 모랠은 88년 9월 모델 체인지 된 것으로 90년과 91년 마이너 체인지를 거쳤다, 고출력 보다는 경제성과 기능성에 중점을 두었다. 직선을 디자인 컨샙으로 스마트 한 스타일파 넓은 실내 등으로 데뷔 이후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다.

87년에는 배기량을 늘리고 신형 DOHC 터보 엔진을 얹은 스포츠 버전 알토 워크스가 탄생해 경 스포츠카 바람을 일으켰다. 알토 워크스는 3기통 657cc 65마력 DOHC 엔진을 얹었다. 91년에는 큐빅 왜건 타입의 알토 허슬이 나왔다. 스즈키 알토 시리즈의 가장 큰 매력은 다양한 차종이다. 워크스를 포함해 27개의 모델로 최다 자손을 보았고, 이들은 크게 DOHC 터보의 워크스, 3도어, 5도어, 슬라이드 슬림의 4종류로 나뉜다.

엔진은 워크스계는 직렬 3기통 DOHC 터보(64마력)와 SOHC 터보(61마력)를 얹었고, 베이스 모델은 직렬 3기통의 40~55마력의 엔진을 얹었다. 굴림 방식은 FF와 4wd. FF식은 5단 수동과 자동 3단 트랜스미션이 있고, 4wd는 5단 수동이다.

91년에는 우리나라의 대우자동차와 기술제휴로 알토를 SKD로 도입해 한국에 국민차 시대를 개막 시켰고, 90년에는 독일 폴크스바겐과 미니카 공동개발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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