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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간 방대한 문헌과 사진자료를 토대로 자동차문화 전반에 관한 조사/연구/분석/저술/방송/강의를 통해 우리나라 자동차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한국자동차문화연구소 전영선소장의 자동차 이야기 코너입니다.

압박에 요절한 미국 클래식 카의 황제, 패커드 (1)

페이지 정보

글 : desk(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5-05-20 00:28:57

본문

* 압박에 요절한 미국 클래식 카의 황제
20세기 전반, ‘롤스로이스’나 ‘부가티’ ‘이스파노 스위저’ 같은 유럽의 초호화판 고급차와 대적할 수 있었던 미국의 슈퍼 클레식카라면 미국 대통령은 물론 구소련의 악명 높았던 독제 군주 스탈린과 대 부호들이 좋아했던 패커드 자동차였다. 패커드는 1899년에 탄생하여 1958년 미국 빅 3의 압박에 사라진 명품 클래식로서 한때 세계의 최고급차와 어깨를 견주면서 기술이나 성능, 안락성에서 조금도 양보하지 않았다.
    
*  미국 자동차공업의 상징이며 꽃이었던 패커드

  패커드를 탄생시킨 ‘제임스 워드 패커드(James Ward Packard ; 1863 ~ 1928)’는 원래 전기기구 제조업자였는데, 1898년 어느 날, 일 때문에 차 1대를 구입했다. 이 차가 미국의 시판 제1호차로 알랙산더 윈톤이 1897년부터 제작 시판한 ‘윈톤 (Winton car)’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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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 윈톤차는 결코 만족할 만 한 차가 아니었다. 고장이 자주 나 패커드는 보상을 요구했지만 제작자인 알렉산더 윈톤은 그의 요구를 거들떠보지도 않았다 ‘억울하면 자기가 만들어 봐라 차란 다 그런 것이다.’ 라는 투였다. 화가 난 패커드는 동생인 ‘윌리엄 다우드 패커드’와 함께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자동차를 만들기  시작했다.
초기의 자동차공업 역사에서 흔히 있었던 일로 예를 들어 영국의 명품 차를 탄생시킨 롤스로이스의 제작자 헨리 로이스도 같은 동기에서 차를 만들기 시작했으며, 2차 대전 직후 이탈리아의 명품 슈퍼카인 람보르기니를 만든 페르치오 람보르기니도 페라리에 대한 같은 동기에서 보다 더 좋은 지동차 만들기에 뛰어 들었다.
패커드 형제는 윈톤 자동차로부터 두 사람의 기술자를 뼈와 곧 자동차 제작에 착수, 1899년 패커드 제1호차가 완성되었다. 차 운전석 밑에 1기통 엔진을 장착한 버기형 차 였지만 이 엔진에는 패커드가 발명한 엔진소음을 감소하고 성능을 상승시키는 자동진각(自動進角)장치를 장착하여 처음부터 패커드의 우수한 엔진기술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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