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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년간 방대한 문헌과 사진자료를 토대로 자동차문화 전반에 관한 조사/연구/분석/저술/방송/강의를 통해 우리나라 자동차문화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한국자동차문화연구소 전영선소장의 자동차 이야기 코너입니다.

21세기 남미의 축구 황제 리오넬 매시(Lionel Messi)의 카 라이프 (하)

페이지 정보

글 : 전영선(webmaster@global-autonews.com)
승인 2017-06-28 12:57:05

본문

매시가 소유하고 있는 12대의 자동차 중에서 자주 타는 6대의 차량을 소개한다.


1. 페라리 F430 스파이더
페라리 F430 스파이더는 2004년부터 2009년까지 출시됐던 8기통 미드십 스포츠카다. 4.3리터 V8 엔진을 장착하고, 최고출력 490마력, 최대토크 47.4kg.m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3.7초이며, 안전최고속도는 315km/h를 훌쩍 넘는다. 매시가 2009년 구입했다는 페라리 F430 스파이더는 당시 가격은 19만9천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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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S / MC 스트라달레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S는 4.7리터 V8에 최고출력 440마력, 최대토크 50.0kg.m의 엔진을 장착하고,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4.9초가 걸리며, 최고속도는 295km/h다. 마세라티 그란투리스모 MC 스트라달레는 그란투리스모 S보다 최고 출력과 토크가 각각 10마력, 2kg.m 높은 450마력, 52kg.m다. 0⟶100km/h까지 도달 시간은 4.9초, 최고속도는298km/h다. 2016도 그란투리스모(Maserati GranTurismo)의 가격은 S모델이 $153,000 , MC 모델이 $183,000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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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아우디 R8 컨버티블
아우디 R8 컨버티블은 2015년에 구입 하였으며, 특히매시뿐만 아니라 축구선수들 사이에서 성능과 용도의 융통성 때문에 인기가 있다. V-8기통, 4.2ℓ 430마력 엔진을 얹어 최고시속은 325kmdlau 0⟶100km/h 소요시간은 2.9초인데, 상시 4룬구동이다. 가격은 $129,400.

 

4.아우디 Q7 SUV
아우디 Q7은 대형 SUV로서 발로세로나 팀 구단주인 아우디자동차가 팀의 톱 선수들에게 무상으로 주는 선심용 선물이다. 매시는 아내와 두 아들 등 가족 나들이용으로 즐겨 사용한다. 4룬 구동에 7인승으로 가격은 7만3천 달러이다. V-6기통, 2995cc, 333마력 가솔린 엔진으로 0⟶100km/h 소요시간 5.5초에 최고시속은 210km이다.


5. 렉서스LX570 SUV
렉서스LX570은 최상급 4륜구동 8인승 SUV로 미국에서 오프로드용으로 인기가 높다. 고향 아르헨티나의 안데스산맥을 누비는데 제격이라며 매시는 오프로드에서는 이 차를 좋아한다고. 차 값은 $90,000이다. V-8, 5.6ℓ, 383마력 엔진을 얹고, 0 ⟶100km/h 소요시간 7.2초이며 최고시속은 180km다.


6. 닷지 첼린져 SRT8
닷지 첼린져SRT8은 매시가 2009년에 4만2천 달러를 주고 구입했다는 미국 전형적인 머슬 카(muscle car)의 상징이다.
미국 크라이슬러 자동차 그룹 산하의 닷지브랜드에서 생산하는 2도어 쿠페로 아매리칸 머슬카의 후손 중에서 세단형태의 실내구성이나 넉넉한 차체사이즈, 부드럽고 승차감이 좋으며 매우 부드러운 서스펜션에, 미국식 근육질 강력 엔진인 헤미(Hemi) 엔진의 대배기량 덕분에 정통 머슬카의 현대판이라 할 수 있다. 매시는 소년시절부터 이 머슬카에 반해 다행히 축구선수로 억만장자가 되면소 소시적 소원을 풀었다고 한다. V-8기통 6,000cc 425마력엕ls에 6단 수동 기어로 0⟶100km/h 가속 시간은 5.5초이며 최고시속은 240km이다.


◉ 축구 톱스타의 오점도 호날두와 비슷
리오넬 매시는 인기만큼 범죄에서도 유명세를 톡톡히 치루고 있다. 그 첫째는 마약인 코카인과의 악연이다. 당사자는 결백을 주장하지만 마약 범죄 조직에서 매시의 이름으로 밀수 거래 한 것이 발견 된 것이다. 2017년 3월, 페루 경찰은 1,417kg에 달하는 코카인을 압수했는데 이 코카인 덩이에 리오넬 메시의 이름과 얼굴이 새겨져 있었다는 것이다.


미국의 스포츠 전문 방송국인 ESPN 보도에 따르면, 코카인 봉지위의 메시 로고는 갱단 사이에서 약물의 순도를 보장하는 표식으로 사용된다는 것이다. 메시가 코카인으로 곤욕을 치른 건 처음이 아니다. 2015년, 뉴욕 경찰(NYPD)은 푸에르토리코 출신의 마약범 을 체포했는데, 그들이 소지한 마약 일부에 ‘메시’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어 말썽을 일으켰다. 이에 앞서 메시는 멕시코 마약 조직의 돈 세탁사건에 연루된 의혹으로 조사를 받은 적도 있다.


두 번째는 탈세 혐의로 징역형을 받은 것이다. 2017년 5월 메시가 탈세 혐의로 스페인 대법원이 메시에게 징역 21개월을 선고했다. 메시와 그의 아버지 호르헤 메시는 지난 2007년부터 2009년까지 메시의 초상권 판매로 얻은 수입 410만 유로에 대한 세금을 벨리즈, 우루과이 등의 유령회사를 이용해 탈세했다고 법원은 판단했다. 메시는 그동안 자신은 탈세에 관여한 적이 없다고 주장해왔다. 하지만 지난해 징역 21개월과 벌금 370만 유로(약 47억 원)가 선고돼 매시가 항소했지만, 거절 당했다. 그러나 매시는 실제로 형을 살지는 않았다. 스페인 법에 따르면 징역 24개월 이하의 초범은 집행유예로 징역을 면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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