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차가 이렇게 변하다니, 링컨 MK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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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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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4-10-21 11:34: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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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에서 고급 모델 브랜드 링컨(Lincoln)이 새로운 회사 로 재 출범하면서 새로운 SUV 로 MKC를 내놨다. 브랜드 이름을 마치 다른 회사인 것처럼 붙인 것은 어쩌면 심기일전(心機一轉)하겠다는 각오인지도 모른다. 몇 주 전에 자동차디자인 특강 차 필자의 학교를 방문했던 링컨의 치프 디자이너 강수영 씨 역시 그렇다는 이야기를 한다. 미국 자동차 메이커들의 변신이 시작된 것만은 틀림 없는 듯 하다.
한편으로 새로운 MKC는 링컨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강하게 보여주고 있다. 마치 날개를 펼친 듯한 모양의 라디에이터 그릴은 이미 1940년대에 나온 제퍼(Zephyr) 모델에서부터 그 기원을 찾을 수 있다. 게다가 라디에이터 그릴의 디자인이 앞 범퍼의 아래쪽에 마치 거울로 비춘 듯 비슷한 실루엣으로 만들어져 있다. 형태의 반복을 통한 통일된 이미지를 추구하는 방법일 것이다.
한편으로 새로운 MKC는 링컨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강하게 보여주고 있다. 마치 날개를 펼친 듯한 모양의 라디에이터 그릴은 이미 1940년대에 나온 제퍼(Zephyr) 모델에서부터 그 기원을 찾을 수 있다. 게다가 라디에이터 그릴의 디자인이 앞 범퍼의 아래쪽에 마치 거울로 비춘 듯 비슷한 실루엣으로 만들어져 있다. 형태의 반복을 통한 통일된 이미지를 추구하는 방법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