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과 광기, 마세라티 기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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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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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5-22 14:00: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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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세라티(Maserati)는 그 동안 우리에게 많이 알려진 브랜드는 아니었다. 우선 생산량이 적은 차종들로 구성된 이유도 있지만, 국내에 정식으로 수입된 것이 그다지 오래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다. 물론 쿼트로포르테 같은 모델은 그 동안 조금씩 수입되면서 알려지고 있었지만, 가격이 비싼 희소 모델이어서 거리에서 좀처럼 볼 수 있는 차량이 아니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1992년에는 2세대 기블리 II가 등장하는데, 이 모델은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또 다른 거장 디자이너, 슈퍼 카의 원조 쿤타치(Countach)를 디자인 한 마르첼로 간디니(Marcello Gandini)에 의해 디자인되었다. 사실 쥬지아로와 간디니는 모두 1938년생으로 지금은 70대 후반의 나이지만, 이탈리아 자동차 디자인계의 쌍벽이며 라이벌이라고 해도 틀리지 않다.
1992년에는 2세대 기블리 II가 등장하는데, 이 모델은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또 다른 거장 디자이너, 슈퍼 카의 원조 쿤타치(Countach)를 디자인 한 마르첼로 간디니(Marcello Gandini)에 의해 디자인되었다. 사실 쥬지아로와 간디니는 모두 1938년생으로 지금은 70대 후반의 나이지만, 이탈리아 자동차 디자인계의 쌍벽이며 라이벌이라고 해도 틀리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