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의 디자인 통일과 제품 이미지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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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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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1-18 22:18: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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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SM5 노바의 등장으로 그 동안 계속해서 앞 모습을 르노의 이미지로 바꾸어 온 르노삼성의 디자인 통일이 완성됐다. 새로 등장한 SM5 노바는 앞 모습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범퍼가 크게 바뀌었다. 좀 더 정확히 이야기하면, SM7 노바와 거의 같은 이미지가 됐다. 물론 그릴의 리브, 범퍼에 장착된 안개등의 디테일, 그리고 헤드 램프의 디테일은 물론 다르다. 그렇지만 조금 떨어진 거리에서 보면 이제 SM5와 SM7은 같은 메이커의 차량이라는 것을 확연히 알 수 있다. 물론 헤드램프의 베젤 디자인은 SM5가 조금 더 화려해 보이기도 하지만….
그렇지만 SM5와 SM7은 조금 더 차이를 냈어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아쉬움은 든다. 두 차량의 소비자 계층은 차이가 적지 않게 나기 때문이다. 아무튼 전체적으로 통일성(統一性; unity)이 완성된 르노삼성의 차량들이 브랜드의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각 모델들의 디자인이 너무 비슷하게 돼서 자칫 획일성(劃一性; uniformity)을 가지게 되지를 않을까 하는 염려가 들기도 한다.
그렇지만 SM5와 SM7은 조금 더 차이를 냈어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아쉬움은 든다. 두 차량의 소비자 계층은 차이가 적지 않게 나기 때문이다. 아무튼 전체적으로 통일성(統一性; unity)이 완성된 르노삼성의 차량들이 브랜드의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각 모델들의 디자인이 너무 비슷하게 돼서 자칫 획일성(劃一性; uniformity)을 가지게 되지를 않을까 하는 염려가 들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