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상적 디자인의 재규어 F-Ty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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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채영석(webmaster@global-aut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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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05-08 17:17: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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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F-Type이 등장했다. 새로운 F-타입은 1974년에 단종된 재규어의 전설적인 스포츠카 ‘E-타입’의 후속 모델의 성격을 가져서 이름도 E 다음의 알파벳을 써서 ‘F-타입’ 이다. 새로 등장한 F-타입은 물론 지붕을 열고 닫을 수 있는 컨버터블 차량 이지만, 로드스터(roadster), 즉 지붕이 없는 것을 전제로 개발되는 차량의 성격이 강하다. 그런데 일반적인 차량의 관점으로 본다면, 지붕이 없는 구조의 차체는 차체 강성이 부족할 수 있으므로 이것을 보충하기 위한 추가적인 보강 설계를 해야한다. 그렇기 때문에 로드스터로 개발됐다는 것은 높은 차체 강성을 확보한 고성능 스포츠카라는 의미이다.